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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보는 의사’ 권영대, ‘소중한 생명 구하기’ 캠페인 동참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MC보는 의사로 화제가 된 권영대 성형외과전문의가 ‘소중한 생명 구하기’ 캠페인에
합류했다.
2일 이 캠페인을 전개 중인 라디안 측에 따르면 아마추어이지만 흰 머리에 선글래스,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없는 빨간 수트차림에
나비넥타이까지 영락없는 행사 전문 MC의 모습으로 경기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권영대 전문의를 ‘하트가디언’ 홍보대사로 지난 1일
위촉했다.
하트가디언은 라디안에서 심정지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 내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연예 방송 스포츠 사회 등
각계 인물들이 홍보대사로 동참하고 있다.
권영대 전문의는 “현재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 수술을 진행하는 병원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가 권고사항이다.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거나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환자 등 혹시나 있을 위급한 상황에 대처가능한 필수장비로 자동심장충격기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적극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홍보대사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권 전문의는 최근 MBN ‘황금알’을 비롯해 다양한 종편과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올바른 성형관과 잘못된 성형수술에 대한 정보를 전해주고
있다. 또한 현재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자동제세동기 전문업체 라디안은 가천 길의료재단과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특성화된 가중퍼지 함수기반 신경망을 이용한 특허기술을 적용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개발, 우수한 기술과 제품력으로 국내외에서 인정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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