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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이 시대의 영웅 ‘하트가디언’ 시상식‘ 방송인 김진경 진행…생명 소중함 초석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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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민 기자 jtmcctv1988@cctvnews.co.kr

등록일자 : 2016.05.31 09:20:25

라디안, ‘이 시대의 영웅하트가디언시상식방송인 김진경 진행생명 소중함 초석 다져

라디안이 지난 27일 롯데 시티호텔 구로에서 2016년 상반기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자사 제품으로 살린 이 시대의 영웅들에게 하트가디언상을 수여하는 시상식 진행에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김진경을 발탁했다.

이날 김범기 대표는 김진경 전 MBC 아나운서를 진행자로 낙점한 이유에 대해 평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적인 노력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아 행사의 위상에 맞다고 여겨 MC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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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범기 대표는 김진경씨가 청주 MBC 아나운서 출신인 만큼 대중들의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이미지가 강하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이 본 시상식과 일맥상통하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하트가디언상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서울 강서구 한 식당에서 60(남성)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살려 KBS 9시 뉴스에 방영된 정기순 강사, 이용희 강서구 재난재해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중앙129 김성훈 응급 구조사, 박민수 구조대원, ()SOS 문지애 응급 구조사, 정지훈 구조대원 등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생명존중’, ‘생명의 소중함’을 더하는 행사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라디안 김범기 대표는 “이번 하트가디언상 수여는 ‘생명을 살리는 기업’으로써 무한한 책임과 소명을 가지고 보다 신뢰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첨병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앞으로도 “생명을 살린 이 시대의 영웅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교육해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세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19대 길정우(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언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승호 예비역장군(국민의당), ()메타바이오메드 그룹 오석송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지난 519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장비에 대한 구비의무 불이행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법안이 국회에 통과됨에 따라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의무설치 기관의 설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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